은행에서 잠을 자던 노숙인이 알고 보니 분실 신용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노숙인의 인상착의를 알아보고 즉시 검거했다.
A씨는 지난 9일 길에서 신용카드를 주운 뒤 남양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등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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