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탄핵 촛불문화제가 진행된 가운데, 가수 이승환이 이날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가수 장범준도 추운 날씨에 촛불 집회 참여를 위해 거리로 나서는 이들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그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추운 겨울 소중한 일상을 지켜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년 반 전에 위급 재난문자를 받고 만든 '전쟁이 나면'(안돼요) 들려 드린다"며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또한 대한민국음악인연대는 신대철, 윤종신, 이은미, 작사가 김이나, 서지음 등 음악인 총 762명이 참여한 시국선언을 통해 "우리는 정치적 성향과는 무관하게 우리의 생존을 위해 우리의 건강한 창작 환경을 요구하며 시국선언에 나선다"며 "오늘부터 우리는 현 대통령이 즉각 퇴진하거나 탄핵 통과, 더 나아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되어 나라가 정상화될 때까지 시민들 속에서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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