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국회 앞에서 매일 열린 촛불집회 현장에 10대 소녀와 20대 여성이 주축으로 떠오른 것을 두고 이런 말이 돈다.
새로운 집회 문화는 더 많은 1020 여성을 끌어모으는 기폭제로 작용했다.
최항섭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는 "사회적인 평등 의식이 발현되면서 사회변화의 주체로서 남녀가 동참하는 형태를 보인다"며 "이번의 경우 여성들의 참여가 집회의 응원문화와도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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