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용인특례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6일 시의회 예산안 상임위 심사 때 삭감됐던 시민안전과 관련된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 5건, 위생·환경 예산 4건, 문화·관광 예산 5건, 시민참여 사업 3건 등 총 22개 사업 33억6천370만원을 이상일 시장과 시 관련 부서 등의 요청으로 상당 부분 회복된 것으로 파악됐다.
2025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편성하기로 했고, 세출부분은 3조3천317억9천612만1천원 중 청소년미래재단·용인문화재단 출연금, 의장·부의장·의원 공무 국외출장 등 16개 사업, 총 7억5천860만원을 감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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