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영국과 미국 등 해외 교민들도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교민과 유학생 300여명은 런던에 있는 주영 한국대사관 인근 공원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도 현지 교민단체 ‘워싱턴촛불행동“이 조직한 집회에 교민 50여명이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에 모여 “재미동포 창피하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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