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밀리언셀러로 기록된 소설 ‘인간극장'의 저자인 김홍신 작가가 비상계엄 선포 후 탄핵 사태와 관련, “허위 글들이 나돌고 있다”면서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허위 글을 작성해서 돌린 사람은 개인적으로 나를 아는 사람 같지는 않다"면서 "어떤 사람 또는 세력이 내 이름을 이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1981년 출간한 '인간시장'으로 유명해진 김 작가는 1996년부터는 1996년 통합민주당, 2000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각각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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