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저지·뉴욕서 정체 모를 대형 드론 포착…밤마다 굉음까지

최근 미국 뉴저지주와 뉴욕시 상공을 떠다니는 정체불명의 무인기(드론)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1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대형 드론이 불빛을 번쩍거리며 특유의 소음과 함께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위험한 상황이 몇 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런 행동을 저지르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정체가 알려지지않은 해당 드론이 미확인비행물체(UFO)라거나 이란 등 적대국이 미국 본토를 공격 중이란 음모론까지 확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