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은 "올해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엄청난 성적을 올렸다"며 "우리 팀에도 젊은 내야수 김영웅, 이재현이 있다.내년에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영웅이, 재현이도 와서, 영광의 순간을 함께 누렸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황금장갑을 품은 삼성 선수는 베테랑 포수 강민호와 구자욱, 두 명이었다.
2021년 처음 골든글러브를 받을 때 구자욱은 득표율은 47.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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