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이 이하늬의 죽음 위기에 직접 총구를 머리에 가져다 대는 일촉즉발 ‘방아쇠 엔딩’으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열혈사제2’ 10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주축이 된 ‘신 구벤져스’가 마약 카르텔의 수장 김홍식(성준)을 사면초가에 빠뜨리는 사이다 처단쇼를 선사해 답답한 속을 뻥 뚫리게 했다.
이를 본 김홍식은 김해일에게 박경선을 살리고 싶다면 권총을 들어 자살하라고 부추겼고, 박경선의 목에 매단 3분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며 “보여줘.김해일 신부님! 당신의 신앙 또는 희생을!”이라고 외쳐 불안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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