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제이크 냅(미국)이 혼성 경기로 열린 그랜트손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 첫날 환상적인 호흡으로 9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타와타나낏과 냅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수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스크램블 방식의 경기에서 9개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12개 그리고 이글 1개를 합작해 14언더파 58타를 적어냈다.
1라운드에선 각 선수가 티샷한 뒤 팀이 다음에 칠 공을 선택해 홀아웃까지 각자 경기해 낮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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