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집회에 참여한 젊은 세대들에게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최민식은 “땅바닥에 패대기 쳐진, 이런 좌절과 고통 속에서도 그 많은 젊은 친구들이 휘두르는 응원봉, 탄핵봉이라고 하더라.그 응원봉을 보면서 너무 미안했다.기성세대 한 사람으로”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런 말도 안되는 이런 세상을 그들에게 또 이렇게 보여준, 저도 한 두 번 겪었다.살면서, 환갑 넘어서 또 겪을 줄이야”라고 최근 벌어진 계엄 사태와 그로 인한 탄핵 촉구 집회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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