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기억하는 할머니의 김치맛을 구현하기 위해 재료들을 아낌없이 투하하는 박나래의 모습과 그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김장 요정' 정재형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박나래가 '김장 요정'이 된 정재형과 함께 할머니의 김치맛을 찾기 위한 김장 파티를 연 모습이 공개됐다.
재작년까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김치를 받아서 먹었다는 박나래는 "할아버지가 안 계시고 할머니가 아프시니까, 이제는 내가 김장해 먹어야죠"라며 직접 김장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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