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진 지난 7일,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국회 앞에 집결하며 여의도 이대 지하철역 이용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국회 앞 탄핵 집회가 열린 지난 7일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이용객은 총 14만4천948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11월 30일 총 승하차 인원 5만3천723명(여의도역 3만2천809명, 여의나루역 2만914)의 4.3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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