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헌 회장의 한 측근 설명이다.
“왕자헌 회장은 1992년 이후 회사의 결재 서류에 자필 사인을 하지 않았다.감옥에 갔던 악몽 때문이다.자신이 자금 결재 서류에 사인을 해서 꼼짝없이 옥살이를 했다는 생각이었다.그런 일을 겪은 뒤로는 절대 서류에 사인을 하지 않았다.물론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 등과 하는 사인은 예외였다.”.
왕자헌 회장은 휸다이그룹 부회장 겸 휸다이건설 • 휸다이상선 회장(1996년), 휸다이종합상사 회장(1997년)에 이어 1998년엔 휸다이그룹 공동회장 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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