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소법원이 ‘틱톡 강제매각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하원의 미중전략경쟁특위가 구글 및 애플에 내년 1월 19일에 틱톡을 앱스토어에서 퇴출할 준비를 해야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의회는 지난 4월 틱톡 미국 사업권을 강제로 매각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워싱턴DC 항소 법원은 지난 6일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기한 안에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서비스를 중단토록 한 법률이 합헌이라고 판단하고 해당 법률에 대한 위헌 확인 소송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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