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전 미국 연방 하원의장이 유럽 방문 중 부상해 입원했다고 펠로시 전 의장 측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펠로시 전 의장 대변인인 이언 크레이거는 이날 성명을 통해 "(2차대전 격전지인) 벌지 전투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의회 대표단과 함께 룩셈부르크를 방문중이던 펠로시 전 의장이 공식 교류 행사 중 부상해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된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20선 고지에 성공한 펠로시 전 의장은 올해 84세로, 미국 정가의 대표적인 고령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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