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는 병원 CCTV를 통해 김해일(김남길 분)과 박경선(이하늬)이 만나는 모습에 그의 정체를 알아챈 남두헌(서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사 현우철(이주원)으로부터 '긴급'이라는 말과 함께 전화가 걸려오자 남두헌은 "뭐 매일 긴급이냐.119도 사건 사고가 이렇게 많이는 없을 거다"라며 불신에 가득차 투덜거렸다.
이에 남두헌은 "의외? 어디 뭐 손흥민이라도 왔냐"라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쳤으나, 이후 "누구를 보러 왔나 딱 봤드만은 김해일 신부더라"라며 현우철이 넘긴 CCTV에서 박경선의 모습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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