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수본, '내란 혐의'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체포(상보)
검찰이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중장)을 체포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내란·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사령관에 대해 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다.
검찰은 지난 8일 김창학 수방사 군사경찰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지난 12일 수도방위사령부와 이 전 사령관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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