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등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번째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탄핵안 가결을 촉구했다.
'윤석열퇴진 대구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7시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9차 시국 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지역 85개 시민사회·노동단체와 정당이 모인 이 단체는 "내란 범죄를 저지른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탄핵안 표결에 참여하라" 등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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