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자국군에 이번 겨울 동안 북부 접경지대 넘어 시리아 영토 내 완충지대에 주둔할 것을 명령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AFP 통신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성명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시리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헤르몬산 봉우리를 지키는 것이 안보적으로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명령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하고 승리를 선언한 지난 8일 북부 점령지 골란고원 경계를 넘어 시리아 영토 내로 군 병력을 진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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