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윤석열 대통령, 정신상태 장난감 뺏긴 아이 같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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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윤석열 대통령, 정신상태 장난감 뺏긴 아이 같아" 비판

가수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조영남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발언을 두고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13일 마포구 LP바 영도다방에서 진행된 철학 에세이 '쇼펜하우어 플러스' 출간 기념 북 콘서트에서 조영남은 윤 대통령의 최근 계엄 선포 발언에 대해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조영남은 윤 대통령의 행보를 "장난감을 뺏긴 아이와 같다"고 비유하며 날카로운 비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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