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대와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조해진 전 의원은 13일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법부의 존폐, 대한민국의 진퇴, 국민공동체의 지속성을 걸고 이재명 재판을 법정 시한 내에 반드시 끝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 대분열 사태의 트리거를 딱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문재인·김명수 법원의 사법농단”이라며 “이재명의 여러 가지 범죄에 대한 재판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적기에 결론이 났으면 천하 대란을 일으켜 기사회생하려는 꿈을 꾸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의원은 특히 “사법의 힘으로 동란(動亂)을 평정하고, 정치를 정상화하고, 국민을 통합한 역사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재명 재판은 대한민국의 진퇴를 가르는 중대한 사건이고 역사적인 재판”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