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포수 '강민호'였다…개인 7번째 GG+포수 수상 공동 2위 달성 [골든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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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포수 '강민호'였다…개인 7번째 GG+포수 수상 공동 2위 달성 [골든글러브]

강민호는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황금장갑을 거머쥐었다.

시상식 전 만난 강민호는 "50대50의 마음으로 왔다.박동원 선수가 받더라도 진심으로 박수 쳐줄 생각으로 왔다"며 "그동안 나와 양의지(두산 베어스)만 골든글러브를 받아왔다.박동원 선수가 수상한다면 KBO 리그를 이끌 포수가 또 나왔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선배로서 진심으로 축하해주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민호 형은 정말 좋은 선수다.훌륭한 선수 옆에서, 경쟁자로 같이 언급됐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며 "올해 상을 못 받더라도 내년에 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동안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해 후보에도 못 들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그저 감사한 마음 뿐이다.열심히 박수 치다가 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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