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루수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시즌 뒤 미국에 머물던 오스틴은 이번 시상식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직접 상을 받았다.
외국인선수가 12월에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2019년 투수 골든글러브를 받은 조쉬 린드블럼(당시 두산 베어스)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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