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신현준, 18년 전 '맨발의 기봉이' 재현… 마지막 '모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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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신현준, 18년 전 '맨발의 기봉이' 재현… 마지막 '모자 연기'

배우 신현준과 고(故) 김수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귀신경찰'의 포스터가 18년 전 두 사람의 출연작 '맨발의 기봉이'를 재현해 화제다.

이날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두 사람이 2006년 출연한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맨발의 기봉이'는 지적장애인 마라톤 선수와 그의 어머니의 이야기로 극 중 어머니인 김수미가 아들 신현준 등에 업힌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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