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가격이 올랐다는 이유로 치킨 튀김기름을 공급하는 협력사의 유통마진을 일방적으로 깎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은 교촌이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교촌 판교 신사옥 (사진=교촌에프앤비) 13일 교촌에프앤비(339770)는 공정위를 상대로 지난달 초 서울고등법원에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식용유 제조사에서 공급받은 튀김기름을 두 협력사를 통해 전국 1300여개 가맹점에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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