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이 이뤄지는 14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서울경찰청은 14일 오후 1시부터 국회 인근 주변 의사당대로, 여의공원로, 은행로 등 곳곳에서 집회가 열리고 도심에서도 여러 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여의도권 및 도심권의 교통정체가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은 도심과 여의도권의 경우 먼 거리에서부터 교통경찰을 사전 배치해 차량을 우회 조치하고, 여의대로와 의사당대로 등 국회 인근 도로를 집중 교통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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