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시와 인천의료원에 따르면 인천의료원은 2025년 1월1일자로 승진 15명, 근속승진 4명, 특별승급 4명 등 총 23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했다.
시 관계자도 “인천의료원이 신임 원장 취임 전에 승진 인사를 하다 보니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며 “시가 조직이나 예산 등은 관여할 수 있지만, 인사 문제까지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
이어 “앞서 인천의료원이 전달한 조직개편은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승진 인사는 이미 의결을 했기에 변경할 수 없지만, 인원 배치는 신임 원장이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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