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법원, '백색테러' 때 구타당한 민주파 前의원 폭동혐의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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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법원, '백색테러' 때 구타당한 민주파 前의원 폭동혐의 유죄

지난 2019년 7월 홍콩 반정부 시위대를 겨냥한 '윈롱 백색테러' 때 현장으로 달려 나갔다가 구타당했던 전 야당 의원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람 전 의원 등 피고인들은 윈롱 백색테러 당시 폭동을 일으키고 폭력을 선동한 혐의로 기소됐다.

람 전 의원은 지난달 대규모 국가보안법 재판에서 징역 6년 9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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