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루마니아 태양광 손배소 모조리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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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루마니아 태양광 손배소 모조리 패소

효성중공업이 루마니아 태양광 사업의 손해 배상을 청구한 소송의 파기 환송심에서도 패소했다.

효성중공업은 약정대로 자금을 보충했지만 금융주관사들이 이행보증보험 증권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손해를 봤다며 2018년 3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NH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 교보증권 등 3개 증권사를 상대로 총 1400억원 규모의 손해 배상 청구소를 제기했다.

다음 달인 그 해 3월 효성중공업과 나머지 피고들이 즉각 항소했지만, 2022년 7월 서울고등법원 제18 민사부는 다올투자증권의 손배 책임 역시 없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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