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서울시의원은 (노원1, 국민의힘)은 “서울시가 의지를 갖고 마약 예방 교육과 마약전담센터 설립 등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지만, 이는 온전치 않은 반쪽짜리 해결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국내 마약류 사범은 지난해 역대 최다인 2만7,611명을 기록했고, 올해 10월 대검찰청 마약류 월간동향 기준, 서울시의 마약류 사범 현황은 4,668명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들의 재활을 위한 예산과 시설이 현저히 부재한 현 상황에서 어떻게 마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겠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신 의원은 "마약 문제는 단순히 예방 교육과 단속만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다"면서, " 마약에 중독된 이들이 다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돌아가려면 서울시가 중독 치료와 재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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