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전 감독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 12월 11일 개최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공정위’) 연임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정무 전 감독은 “그렇다면 과연 공정위는 어떤 항목에서 정몽규 회장에게 점수를 주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라며 “정량평가항목부터 하나씩 살펴보자면, 1) 국제기구 임원진출 2) 재정기여도 3) 단체운영 건전성 4) 이사회 참석률 5) 포상여부 6) 징계 및 개인범죄사실 여부로 구성되어 있다”라며 평가 항목을 짚었다.
또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조속히 심사평가표와 위원명단을 공개하여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제대로 자격을 갖춘 위원으로 다시 공정위를 구성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받아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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