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막대한 전략적 가치를 지닌 시리아 내 해군과 공군 기지를 지키기 위해 시리아 반군과 협상 중이며, 합의에 거의 근접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소식통은 러시아 국방부가 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시리아 반군의 주축 세력인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과 비공식적인 합의를 통해 시리아 내 기지들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서방 관리들을 인용해 국제사회도 비공식적으로 러시아가 당분간 기지를 유지하는 것에 관해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