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지하차도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내년 말까지 6곳에 자동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 진입 차단시설은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내부에 물이 10cm 이상 차오르면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해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앞서 시는 2022년 장항 지하차도, 지난해 원당지하차도, 올해 강매, 행신, 서오릉로, 신원, 탄현, 일산지하차도에 자동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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