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몰도바 의회는 이날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제출한 비상사태 안을 가결했다.
몰도바는 지난 2022년에도 러시아가 가스 대금 미지급을 이유로 공급 중단을 선언하자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날 친러시아 성향의 야당은 가스 수입 계약 연장 무산을 정부의 탓으로 돌리면서 이날 불신임안을 제출했지만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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