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대외소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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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대외소통 총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24시간 점검하는 동시에 대외소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신금융포럼(금융위), 기관전용사모펀드(PEF) 운용사 간담회(금감원) 등 금융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장 참여자들이 우리 경제에 대한 신뢰를 갖고 차분하게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일본 재무장관 화상면담(부총리), 한국-캐나다 경제안보포럼(기재부)을 통해 주요국들에 정부의 시장안정 노력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최근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국가 시스템이 잘 작동했다는 점이 신용평가사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언급했으며, 상황 직후 이루어진 정부·한은의 신속한 시장안정조치는 한국의 경제 시스템이 얼마나 강건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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