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두고 가결을 촉구하는 부산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부산 시민사회 원로 10여명은 13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즉각 탄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부산 국민의힘 소속 17명 국회의원 여러분들에게 간곡히 호소한다"면서 "이제라도 국회의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내란의 조속한 종결이라는 시대적 요청과 역사의 대의에 동참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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