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국내선 항공편 좌석 중 비상구 좌석에 추가 요금을 내고 판매하려던 정책을 철회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의 엑스트라 레그룸 좌석(비상구 좌석 등)의 유료 판매 정책을 폐지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날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부터 사전 좌석 유료 선택제를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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