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6년 전에 주문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을 차기 임기가 끝날 때까지도 사용하지 못할 전망이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018년 보잉과 새로운 에어포스 원 2대를 도입하는 39억 달러(약 5조6천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때문에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새 에어포스 원의 납기는 당초 2024년에서 2027년으로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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