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 유쾌·상쾌·통쾌! 묵은 체증 날리는 기상천외한 전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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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 유쾌·상쾌·통쾌! 묵은 체증 날리는 기상천외한 전략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고수의 기상천외한 정의 구현 방식이 화제다.

1, 2회에서 이한신은 오정그룹 회장 지동만의 가석방을 막는 활약을 보여줬다.먼저 그는 지동만의 집사 변호사가 되어 그와 가까워지고,마음을 사로잡아 가석방 심사관 임명까지 받았다.이한신이 지동만의 집사 변호사가 된 이유는 또 하나 있었다.바로 지동만 면회 시간에 그의 전처 최원미(황우슬혜 분)에게 악플을 쓰기 위한 것.이를 통해 이한신은 최원미가 지동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수사를 받도록 했고,이에 지동만의 가석방 심사가 보류됐다.

지동만에게 복수를 하겠다면서 그에게 다가가고,최원미에게 악플을 쓰는 등 의구심을 불러일으킨 이한신의 모든 행동은 지동만을 옭아매기 위한 실뜨기 과정이었다.그는 지동만이 처음부터 경계하도록 단단한 바리게이트를 쌓는 대신,한번 꼬이면 헤어나올 수 없어 아예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실뜨기처럼 정교한 전략을 세웠다.방심한 지동만은 이한신의 계획에 완전히 휘말렸고,결국 가석방 심사를 처음부터 다시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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