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동갑내기 남성 듀오 미스터 투(박선우·이민규)가 1994년 이후 무려 30년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그러던 중 지난해 실연의 아픔에 시달리던 이민규가 우연히 미스터 투 3집(White Day)에 실린 '눈이 내려'를 듣고, 박선우에게 리메이크를 제안하면서 '사.이.추 – 사랑은 이별이 되고 이별은 추억을 남기고'가 탄생하게 됐다.
30년 만에 신곡을 내고 컴백한 미스터 투는 "앞으로는 겨울뿐 아니라 봄·여름·가을에도 사랑받을 수 있는 '스테디셀러' 가수가 되겠다"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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