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선 대한축구협회 회장 후보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비판했다.
신 후보는 본인이 축구협회 회장에 당선된다면 "회장 취임 후 지도자 교육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확 바꾸겠다"며 "전임, 전담 지도자들에 대한 4대 보험을 보장하고 퇴직금을 아끼기 위해 11개월의 단기 계약하는 기존 행정을 철폐하겠다"라고 밝혔다.
당시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김석한 전 전국중등축구연맹 회장, 윤상현 의원을 제치고 당선된 정 회장은 2선과 3선 때는 경선 없이 축구협회 회장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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