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의 상황에 대해 "이번 일로 시민들이 보여준 진심과 용기 때문에 감동을 많이 했다.그래서 이 상황이 끔찍하다고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소설 (소년이 온다)를 읽은 덕이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젊은 세대 분들에게 광주로 가는 진입로 역할을 조금은 해줬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말하는 건 과장"이라고 답했다.
당시 (희랍어 시간)을 다 써서 출간했는데 그 다음 책을 쓰려고 했을 때 내면에서 저항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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