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협회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집단에너지 공급은 꾸준히 증가해 2023년 말 기준 총 378만가구(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19%)·전국 산업단지 47개 사업장에서 집단에너지를 사용중이다.
특히 집단에너지 발전기의 대용량화 추세에 대응해 액화천연가스(LNG) 용량시장 입찰제도를 안착시켜 전력수급 체계와 조화를 도모하고 분산특구를 활용해 민간의 투자를 유도하는 한편 집단에너지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집단에너지 업계는 에너지 효율개선과 청정열원 활용에 적극 노력해 열에너지의 생산과 소비의 탈탄소화를 선도하고 노후 열수송관 개체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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