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도 이번 접경지역 지정 시행령 개정을 환영하고 있다.
노란색으로 칠해진 곳이 접경지역으로 가평군은 제외돼있다.(지도=행정안전부) 장동원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장은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원법 제정 당시 당연히 포함돼 지원을 받았어야 하는데 24년간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며 “이제라도 정부에서 접경지역으로 가평군을 지정한다고 하니 가평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겨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6만3000 가평군민의 염원인 접경지역 지정이 드디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는 우리 가평군민의 응집된 노력의 결과인 만큼 먼저 군민들에게 감사하고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에 힘써 준 행안부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