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엔비디아 중국 법인의 직원 수가 올해 초 3,000명 수준에서 올해 말 4,000명 정도까지 늘어날 전망"이라며, "베이징의 자율주행 연구팀 인력 200명이 늘어난 것이 직원 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미국 당국의 무역 규제로 인해 중국에 최첨단 반도체를 팔 수 없는 상황이지만, 낮은 사양의 반도체 거래가 많아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은 계속 늘고 있다.
엔비디아의 이번 현지 연구인력 확충은 저가형 전기차 및 커넥티드카 등의 기술 개발에 노하우가 있는 중국 현지 인력이 자율주행차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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