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하더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그래야 후회하지 않거든요.비이상적인 인물이라고 해도 저 스스로 정당성을 찾기 위해 집요하게 공부했죠.” 넷플릭스 드라마 ‘트렁크’에서 공유와 서현진 못지않게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낸 이가 있다.
그는 극중 공유의 전 부인이자 건축가 이서연 역을 맡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극단적인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콜라이더와 영국 가디언은 “냉철하고 복합적인 캐릭터를 뛰어난 감정 표현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전형적인 케이(K) 드라마 캐릭터를 넘어서며 이야기의 중심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며 정윤하의 연기를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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