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커뮤니티센터 민관협력 협약식 모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11일 고대커뮤니티센터(고대면 보덕포로 185)에서 시설 운영 활성화와 배후마을 주민 필수생활서비스 전달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고대커뮤니티센터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충남도 시범사업인 '마을관리소'도 센터 내에 입주해 있다.
이번 협약식을 주관한 고대커뮤니티센터 운영위원회 신동석 위원장은 "인구감소와 생활서비스 시설 부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농촌의 나아갈 방향은 거점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확산하는 것"이라며 "기관·단체 및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고대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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