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는 매일 거울을 통해 저 자신을 들여다보는 일이에요.죽을 때까지 하지 않을까 싶어요.".
2006년 무용계 최고 권위인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받은 발레리나 김주원(47)이 자신의 발레 인생을 정리한 산문집 '나와 마주하는 일'을 출간했다.
처음 발레를 시작한 초등학교 5학년 때와 혹독했지만 많은 것을 얻고 배웠던 러시아 유학 시절, 국내 최고 발레 단체인 국립발레단에서의 15년 등 김주원의 발레 인생 35년을 상세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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