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 다 떠난 우리은행, 그 속에서 '더' 진화 중인 34세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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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 다 떠난 우리은행, 그 속에서 '더' 진화 중인 34세 김단비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베테랑 김단비(34)에 대해 "끊임없이 숙제를 주고 있다"고 했다.

지난 11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은행과의 2024~25 여자 프로농구 홈경기에서도 김단비는 경기 내내 상대의 강한 압박을 받았다.

그래도 김단비는 흔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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